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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미륵산성

미륵사지의 배후에 있는 미륵산(해발 430m)의 최정상부와 그 북쪽 봉우리(402m)를 잇는 능선이 서벽을 이루며, 각 봉우리에서 동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과 그 사이에 계곡부를 감싼 포곡식 산성이다. 산성의 둘레는 1,822m에 이르며 10개소의 치(雉)와 동문지·남문지·옹성이 남아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등의 문헌기록에 의하면 속전에 고조선 준왕(準王)이 쌓았다하여 기준성(箕準城)이라 불리운다. 특히, 익산토성과 도토성에서 출토된 형태와 동일한‘금마저성(金馬渚城)’과‘금마군범요점(金馬郡凡窯店)’이라고 쓰여진 기와가 출토되었다. 미륵산성의 초축시기를 8세기 중·후반 경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다수의 삼국시대(백제) 유물이 확인되는 것으로 보아 이미 백제 때 산성이 축조되어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주소
전북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 산 124-1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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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정보
추천계절 : 봄